"경기도내 피해 최소화 노력"...김진경 경기도의장, 경기신보에 '티메프' 피해기업 적극 지원 당부

입력 2024-08-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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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도의장,"도내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의 피해에 능동적·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경기도의회 김진경(오른쪽 2번째) 의장이 6일 시석중(왼쪽 2번째) 이사장 등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및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 최병호 상임감사 등의 면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경기신보 측과 장기화한 경기침체 속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정책소통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장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인한 도내 입점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경영자금 지원을 비롯한 관련 대책 실행에 경기신보가 적극성을 갖고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 도의회가 전했다.

김 의장은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인한 연쇄부도 등 도내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의 피해에 능동적·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의 흔들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기신보가 실질적 도움으로 손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기도 경제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태를 포함해 민생경제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앞으로 도의회와 정책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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