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위해"... NH농협생명 경기총국,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앞장'

입력 2024-07-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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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농·축협에 농작업 안전물품 3700세트 기부

▲(왼쪽 2번째부터) 김찬수 경기총국장, 박옥래 경기본부장, 이창림 원당농협조합장, 박경식 농협중앙회 이사 겸 안산농협조합장,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농작업안전물품 전달식에서 농업인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을 열고 3700세트의 농작업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15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 확대로 인해 농작업 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1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옥래 경기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 조합장,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총 2억 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 3700세트는 경기지역 농축협 37개 본점으로 전달돼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물품은 농민이 농작업 중 당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화·우의·조끼·마스크·자외선 차단모자·안면보호대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김찬수 NH농협생명 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보험을 통한 사후보장과 함께 사고예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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