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개장 후 ‘이용객 2만명’ 돌파

입력 2024-06-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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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아일랜드 하루 평균 이용객 200여 명… 7~11월 프리미엄 프라이빗 풀 파티 개최

▲서울신라호텔 어번아일랜드 전경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이 3월 22일 개장 이후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어난 수치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200명이 이용한 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에서 시즌별로 어쿠스틱 밴드 초청 등 라이브 공연을 하고, 휴양지 스타일로 풀 사이드바 메뉴를 개편했다. 저녁 시간대엔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 처음 개최되는 풀 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콘셉트 하에 5가지의 색다른 테마로 준비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다음달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열린다.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1차 파티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찬 여정의 시작’이 주제다. ‘항해’ 콘셉트로 꾸민 어번 아일랜드에서 DJ 아프로, 케넷, 세모, 트룬솔이 EDM 중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비트의 칠 하우스, 여름밤 감성의 재지 하우스 풍으로 파티를 이끈다.

7월 이후에도 시즌별로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마련해 각기 다른 분위기의 힙합 R&B 라이브 공연을 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프라이빗 풀 파티는 선베드, 카바나 등 전용 좌석을 제공한다. 모든 입장객은 프리미엄 데킬라 '패트론'으로 만든 웰컴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이용 좌석에 따라 프리미엄 샴페인을 제공한다.

풀 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에선 비투숙객 대상 카바나 상품을 단독 구매할 수 있다. 파티는 오후 8~11시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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