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 펼쳐 [사회공헌]

입력 2024-05-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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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과 손희송 바보의나눔 이사장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으로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두산이 후원한 성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지원과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보수 등에 쓰인다.

이외에도 두산은 2017년부터 미취학 자녀가 있는 순직·자살·공상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방관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추운 겨울 최전방 군 장병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차(茶) 나누기’는 두산의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산은 올해까지 4000만 잔이 넘는 차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두산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억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다. 두산이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총 538억 원에 달한다.

또한, 두산은 국내외 대형 재난재해 상황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의 구호와 복구 활동을 위해 100억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4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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