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매도 재개설 일축..."시스템 갖춰질 때까지 재개 안할 것"

입력 2024-05-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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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해외 직접구매(직구) 논란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22일 "불법공매도를 근절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공매도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공매도에 대해서 정부는 일관된 입장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해명자료를 낸 것으로 안다"면서 "금감원장 발언은 이해관계자들의 발언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나온 개인적인 희망 정도로 말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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