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이탈률 이틀째 하락…32개 병원 1명 이상 복귀" [1보]

입력 2024-0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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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DB)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중 80.2%(9997명)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72.8%(9076명)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무지 이탈률은 전날(73.1%) 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소폭이긴 하나, 이틀 연속 이탈률 하락이다. 100개 수련병원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한 결과, 전공의가 1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소,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개소였다.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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