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대표, 한국원격의료학회 이사 선임

입력 2024-0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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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권규찬<사진> 대표가 최근 한국원격의료학회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원격의료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격의료의 개념 및 용어의 학문적 정립을 목적으로 학계, 공공기관 및 관련 산업계 종사자들이 설립했다.

권 대표는 “최근 한국원격의료학회 시무식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비대면 진료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라면서 “앞으로 비대면 진료 사업을 주도적으로 한국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를 헬스케어 4.0 원년으로 선언하고,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사업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거점 병원들과 비대면 진료 및 자문 상담 제휴를 진행 중이다. 환자들의 의료데이터 및 의약품 매칭을 위해 전국 약국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제도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응급의료 취약지와 취약 시간대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만성질환 재진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감염병’ 등의 국민 복지 분야로 도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그룹 코리(COREE)의 헬스케어 4.0은 기초 보건의료체계가 지역적으로 광범위하고 발전단계에 있는 중국 상황을 고려해 코리그룹 중국 자회사 및 디엑스앤브이엑스 차이나를 통해 지난해부터 디지털GSP(Smart Clinics Support System, SCSS)사업과 AI처방(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리그룹을 통해 원격진료, 웨어러블 디바이스, 의료데이터 등 25건에 달하는 비대면 진료 관련 기술을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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