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선택 폭 넓힌 ‘스타일에디션’·‘시그니처’

입력 2024-02-27 06:00수정 2024-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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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스타일에디션 '컴포트내추럴' 스타일로 꾸민 거실 모습. (사진제공=한샘)

한샘은 고객이 집을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에디션’과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스타일에디션은 부엌·욕실·수납·창호·마루·도어 등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가구·건자재 패키지 상품이다. ‘어렵고 복잡한 인테리어 공사를 더욱 쉽게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콘셉트를 6개의 스타일로 제안한다. 공사 예산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2종으로 구성했다.

봄 인테리어 공사는 소프트화이트와 컴포트내추럴 2가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소프트화이트는 화이트톤 인테리어 스타일로 천장과 벽을 연결하는 몰딩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히든몰딩’으로 마감했다. 부엌은 매트한 질감과 깨끗한 화이트 컬러가 특징인 ‘유로900 크리스탈블랑’으로 꾸몄다. 부엌 정면에는 소형가전이나 예쁜 오브제를 전시할 수 있는 유리 조명장을 설치했다. 대면형 아일랜드도 배치한다. 욕실은 대리석 패턴과 600X600㎜ 대형 사이즈의 포세린 타일로 꾸민다. 세면 공간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스타일을 적용한다.

컴포트내추럴은 우드와 대리석 재질 같은 자연의 질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부엌은 그린 컬러의 ‘밀란 무드 그린’으로 꾸미고, 거실 공용욕실은 스톤 재질의 패널로 벽을 마감한다. 침실에는 ‘시그니처 페어 매그놀리아’ 붙박이장을 한쪽 벽면에 가득 채운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2m 폭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붙박이장 내부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와이드장과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으로 구성된다.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이다. 한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은 여닫이와 미닫이 방식 외에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 방식의 ‘인피니’ 도어도 신규 출시했다. 여닫이 방식의 ‘페어’ 도어도 선보였다. 부엌과 현관, 붙박이장의 도어를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 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피니와 페어를 포함해 약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을 집에 그대로 투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 신상품을 선보였다”며 “획일화된 홈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집을 나와 가족에게 딱 맞는, 유니크한 공간으로 꾸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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