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300여 개 설 선물세트 본판매 [고향 가는 길]

입력 2024-01-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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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전 점포서 최대 30% 할인

▲모델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본 판매 기간 동안 1300여 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알뜰 세트 개발과 물량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2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를 보강했다.

차별화 한우 선물세트를 내놨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와 축산 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1+등급 한우로 구성한 ‘1+등급 한우 갈비세트’를 준비했다. 희소성 있는 풀 불러드 와규 품종으로 만든 ‘순혈와규 로열 로스 선물세트(순혈와규 윗등심, 살치살, 부채살, 삼각살 각 150g)’는 엘포인트 회원가 12만 9000원에 판매한다. 미식을 강조한 상품으로 ‘미경산 한우 암소 선물세트’와 ‘암소 에이징 한우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또한 선호하는 과일 취향이 다양해진 고객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혼합 과일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사과와 배의 시세가 높은 점을 고려해, 샤인머스캣과 다른 과일을 조합한 선물세트의 비중을 늘렸다. ‘샤인머스캣, 메론’, ‘샤인머스캣, 황금사과, 사과’, ‘샤인머스캣, 망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이색 과일 선물세트로 열대과일 선물세트 ‘킹 아보카도, 망고’와 제철 과일인 ‘제주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도 선보인다

가성비 상품으로는 견과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매일견과 하루한봉 80봉'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9000원에,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는 1만 9900원에 원플러스원(1+1) 증정을 진행하는 3만원 미만의 대표 가성비 상품이다.

더불어 할매니얼 트렌드 한과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실제 지난 추석 한과 세트매출은 이전 추석보다 30% 가량 늘었다. 대표 상품은 ‘호정 창평한과 면앙정’으로 유과, 강정, 다식, 미니약과 등으로 2단으로 구성된 한과 실속 세트로 6만9000원에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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