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롯데,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문화 확대

입력 2023-1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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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지원 범위 지속 확대

▲롯데가 코트라와 9월 5일 개최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 B2B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 유통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는 파트너사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5월과 9월 호주와 인도네시아 두 곳에서 글로벌 판로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펼쳤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16회까지 누적 상담건수 8513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3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의 대표적인 파트너사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부터는 개최국 중소 파트너사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수입상담회까지 더해 상호 호혜적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롯데벤처스는 7일 혁신적인 기술로 세상을 밝힐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라이트 업 데이(L-IGHT UP DAY)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롯데벤처스가 올해 7월 발굴한 15개의 스타트업들은 이날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롯데이커머스와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9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이커머스는 2021년부터 60여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활동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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