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협력사와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상생 모델 구축 [상생경영]

입력 2023-12-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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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내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 전경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사업 파트너는 물론 주변의 이웃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9년 노·사·BP(비즈니스 파트너)사가 함께한 ‘상생합심’ 선언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금융·기술·교육 지원 등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비롯해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보호, 윤리경영 등을 명시한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다.

또한 지난해 김천1공장 부지에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상생허브’를 열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사 협의회인 ‘상생협의회’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 결제 비율을 높였고, 매년 200여 개 이상의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무, 회계, 위기관리 기법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약 1억 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해 형편이 어려운 협력사의 임직원을 돕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그룹 차원의 CSR사무국을 발족하고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코오롱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헬로 드림(Hello Drea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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