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국내 첫 정원 방사형 사육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2023 하반기 히트상품]

입력 2023-12-20 15:10수정 2023-12-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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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사진제공=대상)

대상 청정원이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동물복지계란 라인업을 추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한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최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2종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은 국내 최초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이다. 대상이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한 정원형 계사는 땅을 쪼고 모래 목욕을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동물복지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하며, 사육 과정뿐만 아니라 운송 단계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또 항생제, 살충제, 식중독균 등의 유해인자도 법적 기준 이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먹이 역시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항생제,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 등 인위적인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발효 클로렐라와 아스타잔틴이 등이 들어간 특허 받은 사료를 먹여 닭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배우 정성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영상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대상㈜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면서 맛과 영양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윤리적 요소까지 고려한 대상㈜만의 차별화된 동물복지계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식품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과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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