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로 24시간 신선하게 [히트상품]

입력 2023-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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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가 한층 더 강화된 보관 기술력과 에너지 효율성으로 주목 받으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맞춤숙성실'을 탑재해 맞춤 보관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맞춤숙성실은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는 칸이다. 소량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기 위해 칸 전체 모드를 변경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내부 온도를 외부보다 높게 설정할 수도 있어 소분한 식재료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또 △김치 중숙 △김치 완숙 △육류 해동 △과일 숙성 △반죽 발효 등 5가지 모드로 식재료 특성에 맞춰 숙성과 해동, 발효를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고 속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유지하는 '메탈쿨링' 기능도 장점이다. 김치·육류 및 생선·과일·곡물·와인 등 식재료의 특성에 맞춰 전문 보관할 수 있는 23가지의 맞춤 보관 모드로 여러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전력 효율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단열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숙성 기능을 색다르게 소개하는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을 공개했다.

다양한 작가·브랜드와 함께 숙성을 소재로 한 오디오북, 소설, 만화, 에세이, 레시피북 총 5편 시리즈를 선보이며 마치 책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매주 한 편씩 발행되는 콘텐츠는 밥 한 끼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인생에 빗대어 흥미롭게 풀어냈다.

캠페인은 가수 양희은의 노래가 담긴 신비로운 티저 애니메이션, 김장하는 날의 생생한 풍경을 그린 오디오북, 소설가 정세랑의 과일 숙성 판타지 소설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맞춤숙성실 도입을 통해 또 한 번 진화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앞으로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도로 그 위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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