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기 한국광해광업공단 ESG경영처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15일 열린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30 대한민국 ESG 경영 혁신대상’에서 공기업 G(지배구조)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는‘2030 대한민국 ESG 경영 혁신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 및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100여 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발굴한다.
공단은 그동안 광해방지사업의 철저한 이행(E), 폐광지역 발전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S), 투명한 이사회 운영(G) 등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광해광업공단은 지배구조(G) 부분의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96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공공기관으로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개선하고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