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재개 첫날 ‘下’ 직행…삼성출판사 29%↑

입력 2023-10-26 16: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삼성출판사 1개다. 삼성출판사는 전일 대비 3960원(29.95%) 오른 1만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 시리즈가 미국 등 4개국 넷플릭스에서 키즈 부문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를 보유한 2대주주다.

이날 거래정지가 해제된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리며 하한가를 직행 각각 종가 1575원과 2만3750원에 장을 끝냈다.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지난 18일 거래가 정지된 후 약 일주일만인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멕아이씨에스, 하한가 종목은 육일씨엔에쓰다.

멕아이씨에스는 전일 대비 760원(29.98%) 오른 3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급증한다는 소식에 인공호흡기 관련 주인 멕아이씨에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육일씨엔에쓰는 전 거래일보다 1710원(29.84%) 내린 4020원에 마감했다. 별다른 악재나 공시는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