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블로 피카소 명언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치유제다.” 스페인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 프랑스 미술의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한 그는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 청색시대(靑色時代)를 거쳐 입체주의 미술 양식을 창조해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다. 대표작은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6·25전쟁을 주제로 한 ‘한국에서의 학살’ ‘전쟁과 평화’ 대작을 제작해 현대미술의 리더로서 거장답게 활약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81~1973.
☆ 고사성어 / 전전불매(輾轉不寐)
상념에 싸여 누워서 몸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전(輾)은 반쯤 돌아 몸을 모로 세우는 것을 말하고, 전(轉)은 뒹군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맨 첫 편인 관저(關雎)에 나오는 말이다. 원래 이 말은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그리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묘사한 것이었다. “요조한 숙녀를 자나 깨나 구한다. 구해도 얻지 못한지라 자나 깨나 생각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옆으로 누웠다 엎었다 뒤쳤다 한다.” 공자(孔子)는 그의 시를 “관저는 즐거우면서도 음탕하지 않고 슬퍼해도 마음을 상하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 시사상식 / 헥토콘(hectocorn)
헥토콘은 기업가치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기업을 뜻한다. 유니콘의 100배 규모라 해서 숫자 100을 의미하는 접두사 ‘헥토(hecto)’를 붙였다. 전 세계 최초의 헥토콘 기업은 동영상 앱 틱톡 등의 개발·운영사인 중국의 벤처기업 바이트댄스이며, 2021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120조 원의 기업가치로 평가되며 헥토콘 자리에 올랐다.
☆ 고운 우리말 / 샘바리
샘이 많아서 안달하는 사람.
☆ 유머 / 진정한 사랑
출근할 때 아내가 “우와, 이 양복 정말 잘 어울려요”라고 하자 남편이 “하하, 당신이 골라준 거잖아”라고 웃으며 응수했다.
아내가 또 “넥타이도 참 멋있어요!”라자 남편의 대답.
“당신의 눈이 명품이기 때문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