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제이에스코퍼레이션, 3분기 영업익 49.77% 급증에 상한가

입력 2023-10-24 17: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한국거래소)

24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한 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30% 오른 1만4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23억 원으로 전기 대비 67.49%, 전년 동기 대비 49.77%를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YTN, 위지트, 신신제약, 희림 등이었다.

YTN은 전날 대비 30% 오른 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YTN은 전날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YTN 지분 매각 경쟁 입찰에서 유진그룹이 3199억 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진그룹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확보하면서 새 대주주가 됐다.

위지트는 29.99% 급등한 867원을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연고점을 경신해 4500만 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위지트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의 기타 특수관계자다. 이 때문에 위지트는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된다.

신신제약은 29.93% 뛰어 7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신신제약은 시노팜과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신제약은 시노팜을 매개로 중국 유명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에 5년간 총 540만 달러 규모로 의약품을 판매한다.

희림은 29.93% 상승해 1만420원이었다. 이날 희림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현대건설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인프라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