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업체 희림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24일 오후 2시 2분 현재 희림은 전일 대비 29.93%(2400원) 오른 가격제한폭을 기록해 1만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열린 사우디아라비비아-한국 양국 간 MOU 체결식에서 사우디투자부와 희림건축, 현대건설이 3자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희림은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각종 개발 사업의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업무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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