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제공=JTBC)
1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백 대표는 11일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을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과 함께 식사했다. 이때 식당 일을 돕던 8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 장면을 목격한 백 대표가 자리에서 바로 뛰어왔다고 한다. 백종원은 곧장 심폐소생을 시도했다.
이후 해당 직원의 의식이 돌아왔고 백 대표는 의식을 찾은 종업원에게 정밀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하면서 도착한 구급차에 인계했다.
백 대표는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먹거리 개선 사업 시범 대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선정돼 이번 행사 참여차 금산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