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해현장서 복구 지원… 국힘 '익산' 민주 '부여'行

입력 2023-07-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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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121> '올해 수박농사 어쩌나' (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9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한 수박 재배시설이 장맛비로 불어난 흙탕물에 침수돼 훼손됐다. 2023.7.19 warm@yna.co.kr/2023-07-19 15:24:50/<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여야가 25일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전북 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부여를 방문한다. 익산과 부여는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익산 용안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인다. 김 대표를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에도 충북 청주에서 가구·가재도구 세척 등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직자들도 같은 날 부여 일대에서 침수 비닐하우스 정리 등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8일 익산, 19일 경북 예천을 찾아 수해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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