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CI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 약 36만 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민과 자원봉사, 소방공무원 등 수해 피해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식수란 판단에서다.
하이트진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가장 피해가 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관계자에게 생수를 순차 지원,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 복구를 도울 방침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도움 시급한 이재민을 위해 긴급하게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활동을 지속해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구호 활동을 더욱 체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