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FC서울과 파트너십 체결…스포츠 마케팅 확대

입력 2023-07-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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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주 GS스포츠 대표(왼쪽)와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이 유한양행과 FC서울이 2023시즌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프로축구 K리그 FC 서울과 2023시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한양행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FC서울과 유한양행은 올 시즌 파트너십에 따라 축구팬들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이번 협약을 기념해 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FC서울X유한양행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참가자 중 5인에게 유한양행의 인기상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유한양행은 FC 서울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대표 제품이자 유한양행의 자체 개발 1호 제품으로 출시 90주년을 맞은 ‘안티푸라민’을 LED 보드, 사이드라인 광고 등 경기장 광고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대표 브랜드인 안티푸라민은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그네슘 보충제 ‘마그비’ 모델은 이동국 선수다. 또한, KLPGA 김민주 프로 후원으로 여성유산균 엘레나를 알리고, 지난 프로배구 시즌에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을 다수 구단과 함께 마케팅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건강을 위한 제품을 공급하는 제약기업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건강하고 힘찬 활력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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