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상승 마감…이노시뮬레이션, 기관 경쟁률 ‘올해 최고’에 5.71%↑

입력 2023-06-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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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전일 대비 50원(1.43%) 상승한 호가 3550원으로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가상 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구개발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전 거래일보다 1000원(5.71%) 상승한 1만8500원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노시뮬레이션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1~22일까지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93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869.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고 기록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7월 6일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 주관회사인 하나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5G 이동통신 케이블, 안테나 전문업체 센서뷰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보합 마감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2차전지 제조 관련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와 민간 기상 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는 호가 변화가 없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가 전일 대비 250원(0.36%) 상승한 호가 6만87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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