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입력 2023-06-15 09:55수정 2023-06-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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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의원회관,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통해 참여 가능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9일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내 제1세미나실에서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론회에는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학과 교수(발제) △김라경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교수 △편도환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 정책실장 △양찬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노재선 경인교대 입학본부 책임입학사정관 △김선희 아름학교 교장 △윤경찬 안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휠체어 육상 국가대표) △이부용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원용연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이주옥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과 서기관(이상 토론) 등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경기교육청은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장애인 교원 확대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실무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무협의체는 정기적 만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애인 교원 확대, 장애인 교육·복지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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