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명품’ 최대 반값…현대백화점, 해외패션 여름 시즌 오프 돌입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이른바 ‘신(新)명품’으로 불리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14일 현대백화점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3년 해외패션 봄·여름(S/S)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3년 봄·여름 상품을 브랜드별로 정상가 대비 10~50% 인하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엔데믹에 맞춰 의류 판매가 살아나고 있어 브랜드별로 할인 품목과 물량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디자인과 품질, 특별함과 희소성을 갖춘 ‘신 명품’으로 인식되며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