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 17일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졌다. (사진자료=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17일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이다.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 명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졌다.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 매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지역사회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정신을 일깨울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