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현재 80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그리고 차량용 램프가 10% 중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에도 지속적인 신규 수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제품별 비중의 경우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 및 LG 마그나 JV 효과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의 수주 잔고 비중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