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 ‘퍼블릭마켓’ 오픈

입력 2023-04-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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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는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샵인 퍼블릭마켓과 손잡고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퍼블릭마켓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시몬스침대)

시몬스침대는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샵인 퍼블릭마켓과 손잡고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퍼블릭마켓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퍼블릭마켓은 충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를 내세워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대전 본점과 탄방점, 광주점, 이천 시몬스테라스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까지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앞서 시몬스침대는 지난해 초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대전·충청 지역에서 이천, 청담으로 이어지는 로컬 소셜라이징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테리어 비용을 비롯해 매장 임대료와 관리비 등 제반비용을 시몬스가 모두 지원한다.

양 측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충청과 이천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부르스케타(이탈리아식 오픈 샌드위치)’다. 4월에는 이천 딸기와 소른꿀, 예산 허브, 5월에는 이천 스낵오이와 예산 루꼴라, 상큼한 그리스식 차지키 소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운 통영산 문어와 수미감자’, ‘한우 라구 라자냐’, ‘아란치니’ 등 대전 유명 로컬 레스토랑인 비스트로 퍼블릭의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 또 충청도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농산물도 자체 소분해 판매한다.

최민영 퍼블릭마켓 대표는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미식을 추구하는 퍼블릭마켓이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와 만나 로컬의 매력과 가치를 전하게 됐다"며 "퍼블릭마켓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지역 식재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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