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남편 목숨 살린 변호사와 새로운 시작…"세상 사건 눈에 들어와"

입력 2023-03-0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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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 (출처=김다예SNS)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법무법인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8일 김다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라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김다예 씨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 앞으로 기대해 달라”라며 변호사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포털에 김다예 씨의 소속이 법무법인 존재로 기재되어 있어 이들이 함께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다예 씨는 지난 4일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선의를 베푼 사람이 왜 죽어야 하냐며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나에게 온갖 저주 섞인 허위사실들이 쏟아질 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노종언 변호사와 윤지상 변호사를 자신들의 은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다예는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23세 연상의 박수홍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1년여 전인 2021년 7월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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