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장례식장에 왜?”…‘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에 담긴 떡밥

입력 2023-01-20 09:54수정 2023-01-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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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스틸(넷플릭스 제공)

검은색 옷이 아닌 밝은 톤의 코트를 입고 장례식장 앞에 서 있는 문동은. 그녀의 복수는 성공한 걸까.

18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 파트2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여정(이도현)과 하도영(정성일)이 함께 바둑을 두는 모습과 동은(송혜교)이 장례식장 앞에 서 있는 장면, 얼굴에 상처가 난 전재준(박성훈)이 흥분한 모습 등이 있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 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은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파트1은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서 누적 1억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TOP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K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스틸(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스틸(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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