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1인 가구ㆍ사회초년생 겨냥한 미니밥솥 2종 출시

입력 2023-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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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쿠첸 '머쉬룸' 밥솥과 '멜로우' 밥솥. (사진제공=쿠첸)

쿠첸은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미니 밥솥 머쉬룸과 멜로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머쉬룸은 1인 가구와 캠핑족을 겨냥한 미니 밥솥으로 최대 2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하다. 밥솥 높이는 성인 여성 손 한 뼘, 무게는 1.4kg로 가볍다. 냉동보관밥과 백미, 잡곡, 현미 총 4가지 필수 메뉴가 탑재돼 있다.

쿠첸에 따르면 냉동보관밥 기능은 쿠첸이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기능이다. 취사 후 밥을 얼렸다가 해동해도 갓 지은 밥처럼 찰진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멜로우 밥솥은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 이유식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을 겨냥한 3.5인용 미니 밥솥이다. 작은 주방에도 어울리는 미니멀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밥솥 상부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작동할 수 있다.

멜로우는 백미를 비롯해 △잡곡 △현미 △현미쾌속 △건강죽 △영양찜 △이유식 등 주요 기능을 갖췄다.

쿠첸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좁은 주방에도 어울리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밥솥”이라며 “사회초년생, 캠핑족, 영유아 가정 등을 겨냥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쿠첸은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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