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홍성한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신약개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입력 2023-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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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사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2023년 혁신신약 개발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홍 이사장은 2일 공개한 신년사를 통해 “새해 추진 사업의 비전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의 비즈니스 확장“이라며 “조합원사의 신약개발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차별화된 비즈니스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R&D) 중간 조직으로 창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총괄 조정 대표단체로서 내수 중심 기업을 거대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 관계 부처와의 소통 및 국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홍 이사장은 “변혁적 리더십으로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겠다”면서 “신약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와 업계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조합원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지도록 연구개발 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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