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반팔 ‘가니’', 겨울 니트·가디건·재킷 눈길

입력 2022-12-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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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FW 가니 여성 그래픽 멀티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날이 추워지면서 옷이 두툼해지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입은 스마일 반팔 티셔츠로 유명해진 ’가니(GANNI)’는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 프릴 등으로 주목받는 신명품 브랜드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 친환경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로 꼽히기도 한다.

16일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겨울 가디건 제품 3종 인기브랜드로 가니를 꼽았다.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소개된 가니 그래픽 멀티 카디건은 스트라이프와 스마일 패턴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파스텔 색상과 로고 프린트는 키치한 느낌을 준다.

부담스럽지 않은 브이넥 디자인으로 앞 단추를 여미면 단독 상의로도 착용할 수 있다. 소재는 재활용울 80%, 일반 울 20% 비율로 보온성이 뛰어난 편이다.

▲22FW 가니 맥시 카라 퀼팅 재킷. (사진제공=머스트잇)

맥시 카라 퀼팅 재킷은 커다란 단추와 프릴형 빅카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컬러는 아이보리색과 카키색이 있다. 빅카라는 탈부착할 수 있어, 격식 있는 옷차림이 필요할 때는 카라를 떼고 착용하면 된다.

뒷면에 주름이 잡혀 있어 퀼팅의 풍성함이 더욱 돋보인다. 소재는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100% 활용했다. 루즈핏으로 정사이즈와 오버사이즈 모두 알맞게 입을 수 있다.

▲22FW 가니 로고 스트라이프 그래픽 니트. (사진제공=머스트잇)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22 FW 가니 로고 스트라이프 그래픽 니트는 인타르시아 기법으로 제작됐다. 인타르시아 기법은 직물 할 때 기하학적 무늬를 넣는 것을 말한다. 어깨 라인도 내려와 있어 넉넉한 핏이 연출된다.

소재는 오가닉 울 100%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잔여량을 상쇄하여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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