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CSR] CJ나눔재단, ‘꿈꾸는 청소년·청년 문화꿈지기’로 재능 나눔

입력 2022-1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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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요리 부문 동아리 '스윗베이킹'에게 ‘대학생봉사단’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는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기업 이념과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각 계열사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업 등 현실적인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과 열악한 문화 인프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CJ임직원과 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 나눔으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4월~10월 진행된 ‘CJ경영리더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은 CJ주식회사와 CJ제일제당, 스튜디오드래곤, CJ푸드빌 등의 경영리더 50여 명을 포함한 멘토들이 전국 각지 670여 명의 멘티와 1:5 소규모 멘토링 형태로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났다.

▲지난 5월 25일,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와 전국 각지 고등학생 멘티들이 ‘CJ경영리더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을 통해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또한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방송, 영화, 음악,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별 ‘멘토단’이 중·고등학생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봉사단’ 110명, CJ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 56명, 업계 최고 전문가인 ‘마스터 멘토’ 6명 등 170여 명의 멘토가 내년 1월까지 총 250개 동아리, 3000여 명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다.

지난 8월부터 CJ ENM, CJ CGV,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등의 임직원들이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창작활동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봉사단’에게 현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EXO와 강다니엘 등의 안무가 류재준부터 유튜브 구독자 64만 명의 크리에이터 티키틱과 DIA TV 패션 크리에이터 짱구대디까지 전문가의 창작 노하우 및 트렌드 관련 특강도 진행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CJ계열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동·청소년, 청년들의 ‘문화꿈지기’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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