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치맥 관련 株,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수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

입력 2022-11-21 09:39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맞춰 치맥(치킨, 맥주)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보다 22.10%(400원)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마니커(3.31%), 교촌에프앤비(1.53%), 하이트진로(1.13%), 하림(0.53%) 등도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시 개막한 카타르 월드컵 수혜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드컵 시청에 빠질 수 없는 치맥을 겨냥해 소비가 늘면서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본선에 오른 32개국이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이후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총 64경기가 치러진다. 우리 대표팀의 첫 번째 경기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