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CI.
하이트진로가 14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홍성암 전무에게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CSO)를 맡기며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밖에 10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회사 측은 "대내외 경영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임직원의 노력으로 실적이 개선된 점을 고려, 규모를 소폭 확대했다"며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분야별 인재를 발탁하는 승진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아래는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 부사장 승진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 홍성암
◇ 상무 승진
△생산부문 이재복 △생산부문 신민철 △관리부문 허재균 △영업본부 김현진
◇ 상무보 승진
△생산부문 이인철 △생산부문 박재우 △관리부문 박상희 △관리부문 정세영 △영업부문 이정훈 △영업부문 방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