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개월여 만에 2400선 회복…환율 1370원 아래로

입력 2022-11-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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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37포인트(1.06%) 상승한 2424.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56억 원, 348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776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5.52%), 철강금속(3.64%), 증권(2.16%) 등이 강세였고, 운수창고(-0.49%), 종이목재(-0.34%), 의약품(-0.17%)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POSCO홀딩스(3.85%), LG화학(3.47%), LG에너지솔루션(1.87%), SK하이닉스(1.71%) 등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6%), 현대차(-0.29%), 기아(-0.1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포인트(0.18%) 오른 714.6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98억 원, 132억 원 사들인 가운데 기관이 861억 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3.02%), 천보(3.02%), 리노공업(1.47%) 등이 올랐고, 펄어비스(-5.97%), 스튜디오드래곤(-5.05%), HLB(-0.93%) 등이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0.1원 급락해 136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2개월 만에 1360원대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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