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2-10-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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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만㎡ 규모 모인공원 품은 '공세권' 아파트

▲익산 중흥S 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자료제공=중흥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전북 익산에 짓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99㎡, 총 83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 분양 물량은 795가구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건설된다.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KTX·SRT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따라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도 인접해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북부시장,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반경 1.5km 안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갖춰져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이 밖에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제1·2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익산시 개발 호재도 많다. 익산시는 KTX익산역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만들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KTX익산역 선상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지원시설을 구축하며,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상업 및 업무·산업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비규제지역 수혜에 따른 투자가치도 높다.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용 59㎡(임대)와 전용 99㎡는 100%, 전용 74~84㎡는 6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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