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초창기 디자인 재해석 125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입력 2022-09-30 11:31수정 2022-09-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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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란 뜻을 담은 활명수는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던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 클래식은 최초의 오리지널 활명수 제조법을 따라 10가지 생약 성분을 담았으며, 가스가 함유되지 않아 부드럽게 복용 가능한 소화제다.

활명수 클래식의 디자인은 최장수 의약품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초창기 활명수의 라벨과 병을 모티브로 레트로적인 감성을 담았다. 박스 패키지는 활명수의 옛 광고들을 콜라주해 디자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활명수를 시작으로 125년 동안 국민의 곁에서 함께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를 포함해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총 7가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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