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쇄운동 아파트 화재(강원도소방본부/연합뉴스)
20일 오후 8시 38분께 강원 동해시 쇄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아파트 내에 있던 남성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주방 1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95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