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화재로 5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9-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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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SUV(연합뉴스)

18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화재와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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