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981명을 기록한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1902명 발생했다. 서울에서만 7653명이 확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만1902명이다. 전날 대비 8249명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2만1723명으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반면에 비수도권은 48.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483명, 서울 7653명, 경남 2620명, 인천 2587명, 경북 2515명, 대구 2247명, 충남 1766명, 전북 1678명 등이다.
이어 충북 1550명, 강원 1490명, 전남 1405명, 대전 1273명, 광주 1220명, 부산 1055명, 울산 718명, 세종 327명, 제주 31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