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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 (출처=트위터)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해핑 피해를 당한 가운데 리사 등 다른 멤버들도 해킹 피해를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리사와 지수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다수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리사와 지수의 공항 셀카를 비롯해 최근 뉴욕 스케줄 중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제니와 로제의 사진도 있었다. 문제는 이 사진들이 멤버가 공개한 사진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니에 이어 리사 등 다른 멤버들 역시 해킹 피해를 당한 것 아니냐는 걱정을 드러냈다. 최근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촬영한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해킹범으로 추측되는 누리꾼은 최근까지도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인물의 다정한 일상을 유출해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주고 있지만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측은 어떠한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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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출 수위가 점점 더 높아지고 다른 멤버들 역시 피해가 의심되는바,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어떤 대응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