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롯데백화점 "가심비 상품으로 추석선물 대거 선봬"

입력 2022-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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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본 판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며 가심비 공략에 나섰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개인별 취향에 따른 심리적인 만족도를 일컫는 말이다. 고급 소비재에 돈을 아끼지 않는 ‘Flex(플렉스)’ 문화도 ‘가심비’에서 비롯됐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며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 No. 9 명품 한우 GIFT(300만 원)’,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 원)’ 등이 있다.

‘친환경’, ‘비건’ 등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착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 활전복 GIFT(10만 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 원)’ 등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미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최근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맞춤 상차림(오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해 신사동에서 1세대 한우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수린’과 함께 기획한 ‘수린 오마카세 세트(55만 원)’가 대표적이다.

실속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제명’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롯데X천제명 원형 홍삼 추출액(12만 3000원)’, ‘롯데X천제명 편한 홍삼 농축액(12만 원)’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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