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글로벌 제약사들과 'iCP-NI' 라이선싱 협상 중"

입력 2022-08-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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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감염 실험동물의 손상된 폐 구조가 iCP-NI 투여군에서는 정상수준으로 회복된 모습 (자료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는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과 관련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권역별 판권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iCP-NI는 각종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촉발되는 싸이토카인 폭풍을 제어하는 면역치료제로, 염증으로 인한 비가역적인 장기손상 및 중증화에 따른 치명율을 제어할 수 있는 바이오신약이다. 코로나19의 핵심증상인 싸이토카인 스톰 및 폐기관지 조직파괴를 동반한 중증환자의 경우 폐 손상으로 인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을 보이면서 다른 장기도 손상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 iCP-NI는 면역세포의 이동과 활성, 싸이토카인의 생성기전을 저해해 염증을 완화하고, 감염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리버리는 다양한 염증성질환에 대해서도 개발이 확장 진행되고 있다. 급성염증 증상인 패혈증 및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주사치료제(IV)는 코로나19 임상 1상 개발이 끝나는 대로 임상 2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흡입제형 등의 개발도 이뤄져 셀리버리는 올해 말까지 2개 제형의 5개 적응증 치료제를 임상단계 개발하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셀리버리 임상개발 책임자는 "iCP-NI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화 문의 및 협업 요청에 부응하여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로 유럽기반 글로벌 바이오제약의 공동개발 제안, 일본 상위 10대 제약사의 일본 내 지역판권 요청 및 중국 대형 바이오제약사의 중국 시장을 타깃한 공동개발 요청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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