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결혼 5년 만에 부모 된다…"신화 멤버 중 처음"

입력 2022-08-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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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J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신화 리더 에릭(본명 문정혁·43)과 배우 나혜미(31)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3일 “에릭의 배우자 나혜미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출산 시기 등은 아직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17년 7월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신화 여섯 멤버 중 세 명이 유부남이다.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에릭에 이어 전진이 202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다. 막내 앤디는 지난 6월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부부가 됐다.

신화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유부남이 된 에릭은 나혜미가 임신하면서 신화 멤버들 중 첫 번째로 아빠가 될 예정이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하나뿐인 내편’,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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