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장도연 “최근 난자 냉동했다…마지막 연애는 작년”

입력 2022-06-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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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도연이 최근 난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도연,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석천은 과거 장도연의 연애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도연이) 여의도에 있는 큰 쇼핑몰에서 데이트하다가 나한테 딱 걸렸다”라면서도 장도연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장도연의 연애가 의아하다는 듯 “너도 남자를 만나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난 안 만나나”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장도연은 “그때 (홍석천이) 남자친구가 멋있다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다”며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떠올렸다.

또 장도연은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비밀”이라며 “지인 중에서도 정말 친한 분들만 아는 이야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때는 2022년 봄날이었다. 날이 아주 좋았던 봄날, 금호동에 사는 38살 장도연은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게 된다”며 “큰맘 먹고 조심스레 찾아간 곳은 바로 산부인과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는 거냐”고 물으며 조심스러워했다.

장도연이 산부인과를 찾아간 이유는 난자를 냉동하기 위해서였다. 장도연의 고백에 이상민은 자신도 정자 냉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냉동실을 열게 될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그는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었다. 얼마나 만났는지는 밝히지 못한다”고도 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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