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 선정

입력 2022-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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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돼 수도권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공간정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4년제 대학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4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대 공간정보공학과는 3년간 5억4000만 원을 지원 받아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편‧운영, 연구‧학습 환경 조성, 장학금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권재현 서울시립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는 “서울시립대는 2009년부터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지정돼 공간정보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신규 선정된 특성화대학 사업을 함께 추진해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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