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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벽돌조 슬래브 단층 역사에서 현대식 역사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북한강 푸른 호반의 맑은 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와 자연과 전원 도시 이미지를 역사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1980~90년대 대학생들의 엠티(MT) 성지로 불리던 가평 대성리. 학과 학생들 전체가 들어가는 큰 방에 모여만 있으면, 맛있는 음식도 특별한 놀 거리가 없어도 마냥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록 지금은 MT를 가는 학생들이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뉴트로 감성이 더해진 여행 명소이자 여전히 많은 대학생의 주요 MT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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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역에서 호명산, 상천역으로 이어지는 호명산 자전거길은 6㎞의 완만한 오르막 코스로, 산과 자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명산 정상에 위치한 호명호수는 청평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15만㎡ 규모의 267만 톤의 물을 담고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