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우크라이나에 현대식 방공 무기 제공할 것”

입력 2022-06-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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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독일이 현대식 방공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일 연합뉴스는 dpa통신 등을 인용해 올라프 숄츠<사진> 독일 총리가 이날 연방의회에서 열린 예산 토론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숄츠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들과 독일이 개발한 IRIS-T 미사일과 러시아 포병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레이더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우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어할 수 있게 하고, 방어에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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